서산시,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제13회 한국정책대상 수상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제13회 한국정책대상 수상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드론 배송 서비스 높은 평가 받아

  • 승인 2024-10-14 11:3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한국정책대상 수상을 기념했다.


충남 서산시가 서쪽 지역의 갯마을 이미지에서 '해뜨는 서산'으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한 시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으뜸'으로 인정받았다.

서산시는 11일 (사)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널리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한국정책협회가 시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충남 서산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산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국제 관광도시 도약' △전국 최초 4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및 섬-도시 연결 드론 배송 서비스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올해 5월 8일 서산시에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을 통해, 시는 충남 최초로 해외 입출국하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

서산시는 국제 크루즈선 취항과 함께 크루즈 포트세일즈, 팸투어 등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됐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섬과 도시를 연결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고파도와 우도 등 섬 주민과 대산항 묘박지 선원을 대상으로 생활 물품과 선용품을 배송할 수 있는 물류 거점을 구축해 주민 생활편의를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지 않는 열정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4.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5.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1.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4.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5.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