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 외국인 등 500여 명 운집…글로벌 금산세계인삼축제 면모 과시

  • 전국
  • 금산군

세계인의 날 외국인 등 500여 명 운집…글로벌 금산세계인삼축제 면모 과시

세계전통민속춤, 다문화패션쇼 등 선보여
참여자들 SNS 홍보 통해 전 세계에 축제 홍보 메신저 역할

  • 승인 2024-10-14 11:32
  • 수정 2024-10-14 15:22
  • 신문게재 2024-10-15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인의 날 길놀이 장면
금산세계인삼축제 마지막 날인 13일 열린 '세계인의 날' 행사에 외국인 등 500여 명이 운집하며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세계인의 날' 행사는 다양한 국가의 관람객들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색깔을 가장 잘 녹여 낸 행사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관람객과 지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등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여성 댄스공연, 세계전통민속춤, 다문화퀴즈쇼, 다문화패션쇼, 세계인 길놀이 등을 선보였다.

다문화패션쇼와 의상체험은 다양한 나라의 의상 체험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통 의상체험과 이를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체험과정에서 자연스럽게 SNS에 올릴 수 있는 요소를 배치해 축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무엇보다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자발적인 축제 참여가 돋보였다.

이들 여성들은 세계전통민속춤, 자국 전통의상 패션쇼와 퍼레이드에 참여해 축제의 주체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푸드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베트남과 일본의 대표 음식 반미와 타코야끼를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시식 음식으로 제공했는데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이들이 펼치는 길놀이였다.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외국인이 참여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범인 군수도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적을 떠나 우리는 모두 금산군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5.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1.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2.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3.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4. ㈜엘림축산, 천안시 중앙동 취약계층 건강식품 후원
  5.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지역 취약계층 육아용품 후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