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 건양대 총장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부문 수상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김용하 건양대 총장 'CEO 명예의 전당' 인재육성 부문 수상

  • 승인 2024-10-24 15:57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건양대
김용하 건양대총장이 24일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오퍼레이션 분야 인재육성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건양대 제공
김용하 건양대 총장이 산업정책연구원 선정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오퍼레이션 분야 인재육성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총장은 24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김용하 총장은 2022년 건양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다양한 대학 혁신을 추진해왔다. 학생설계 교육모델 'Design You'를 개발해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는 융복합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모델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학생이 직접 설계하고 학위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건양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방산업 중심으로 대학 체계를 개편하고, 국방산업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대학에 몸담고 있는 교육자로서 인재육성 부문에서 인정받고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대학,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좋은 인재를 양성해 내보내는 꼭 필요한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예산 관광의 새 마루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
  2. 공기 중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기술 2026년 스마트팜서 상용화 기대
  3. [현장] 유학생에겐 외로운 명절 연휴… 전통문화로 정 나누는 대학가
  4. 한화이글스 2025 포스트 시즌 경기 날짜는?
  5. 충청지방우정청, 추석 앞 아동복지시설에 '추석빔' 전달
  1. [추석특집] 긴 한가위 연휴 '고향 사랑' 지역명소 여행은 어때요?
  2.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긴 추석연휴 충남 방문 어때?
  3. 야구의 메카 세종 향해 도약… 제9회 세종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4. 천안 각원사, 추석 명절 맞아 홀몸노인 172가정에 정성 담은 도시락 전달
  5. 백석대·백석문화대, 유학생 대상 '추석맞이 한가위 행사' 개최

헤드라인 뉴스


"추석 귀성길 또 정체악몽? 서해안선 경부선 상습정체"

"추석 귀성길 또 정체악몽? 서해안선 경부선 상습정체"

민족 대이동이라 불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마다 반복되는 주요 고속도로 '정체 악몽'이 다시 재현될는지 우려가 크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명절 고속도로 정체 구간을 분석한 결과, 서해안선과 경부선 일부 구간이 매년 상습 정체구간으로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서해안선 당진IC~송악IC 구간은 명절 때마다 빠짐없이 정체가 발생하며 평균 정체시간이 31시간에 달해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또 서평택Jct~서평택IC 구간은 2022년 추석 38시간, 2023년 추석 47시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연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첫 추락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연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첫 추락사...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안타까운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관련 업무를 총괄해온 행정안전부 공무원 A 씨가 이날 오전 10시 5분경 어진동 중앙동 청사 아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세종청사 중앙동은 2023년 3월 개청 이후 정부부처의 컨트롤타워 성격인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업무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최근 화재로 국가적 재난을 가져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의 정부 전산망 장애 임무를 맡아왔다. 이날 청사 옥상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천안법원, 등록번호판 절취한 후 사용한 20대 남성 징역형
천안법원, 등록번호판 절취한 후 사용한 20대 남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은 등록된 번호판을 절취한 뒤 사용해 부정사용공기호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10월 주차된 오토바이 등록번호판을 손으로 제거해 떼어낸 후 친구로부터 구매한 무등록 오토바이에 부착, 행사하는 등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부정하게 사용함과 동시에 행사할 목적으로 공무소의 기호를 부정사용했다. 아울러 2025년 1월 서북구 불당동에서 신호등이 빨간불임에도 그대로 진행한 과실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70대 여성을 들이 받아 5주간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민족 대이동 시작…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체크포인트

  •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한복 입고 배우는 큰절

  •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다 같이 외치는 ‘청렴 동구’

  •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 추석 앞 붐비는 도매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