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원 충청지방우정청장과 직원들이 1일 추석을 앞두고 대전 서구 구세군혜생원을 방문해 '추석빔'을 전달했다. /충청지방우정청 제공 |
이날 직원들은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하던 신발과 의류 등 '추석빔'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저녁 시간 바비큐 파티를 마련해 고기를 구워주고, 눈높이를 맞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승원 청장은 "선물을 받으며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