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음성교육지원청·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 청소년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전국
  • 충북

한국교통대·음성교육지원청·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 청소년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성고·음성중서 코딩·로봇 체험 진행

  • 승인 2024-10-26 00:5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41024_104332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한국교통대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음성군 소재 동성고등학교와 음성중학교에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6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성고등학교에서는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음성중학교에서는 미래 신기술 신산업 중심의 사물인터넷 코딩 및 시연 체험과 함께 로봇 코딩과 로봇 축구를 시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인숙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코딩을 통해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고 명령어로 로봇을 직접 움직이는 체험을 하면서 미래 신기술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로봇 공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다양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업진로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음성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지역 진로직업 관련 이해관계자 참여중심 개인맞춤형 진로설계 및 진로체험 지원, 대학 학과 체험, 글로벌 리더십 진로 캠프, 진로체험 클러스터를 통한 지역간 협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대소면 인터바스에 위치한 '상상대로 음성진로체험센터'는 인터바스(음성), 미랩/큐브 디자인(충주), 간판나라(청주), 언틸(대전) 등이 지역을 넘어선 협력적 교육 기부로 지원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가을 맞이 마케팅으로 '분주'
  3. [사이언스칼럼] AI시대에 한의학의 방향
  4. 충청권 13일 새벽 폭우·강풍 예고…최고 120㎜ '침수 주의를'
  5.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1.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2. 목원대 이성순 교수, 한국다문화연구원 원장 선임
  3.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중3 때 진로 정하고 입학, 대기업·공무원 합격
  4. 대전경찰,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확보 나섰다
  5. 허태균 교수 “포기할 줄 아는 기업이 혁신할 수 있다”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