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제천’2024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참가자 모집

  • 전국
  • 충북

‘젊은 제천’2024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참가자 모집

- 11월 10일까지 3개 종목 2,048명 선착순 접수 -
-총 상금 3,000만 원..전국 최대 규모-

  • 승인 2024-10-30 06:53
  • 수정 2024-10-30 11:04
  • 신문게재 2024-10-31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e스포츠대회 모집 포스터
2024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참가자 모집
제천시가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 발로란트(5인 1팀), 브롤스타즈(3인 1팀) 3종목 2,048명이 참여하여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롤스타즈가 올해 대회 종목으로 추가됐다.



대회 접수는 11월 10일까지 대회플랫폼 GGGL(https://esports.sooplive.co.kr/gggl/) 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총 상금은 3,000만 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한편 2024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양일간 제천에서 오프라인 예산을 거쳐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본선이 개최된다.



11월 30일(토)에 열리는 결선 개회식에는 프로게이머 시범 경기, 그룹 원어스와 댄스 크루 베베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부스와 e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은 드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지행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회째를 맞는 전국 e스포츠대회가 작년보다 풍성하고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천시를 중부권 e스포츠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