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특화 기술 활용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 전국
  • 광주/호남

순창군, 특화 기술 활용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토착 유산균 3종·6년근 홍삼 시너지 극대화
면역력 강화 효과 입증

  • 승인 2024-10-30 15:27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순창 1030 -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1)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레드./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특화 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신바이오틱스 제품 '프로바이오틱스 레드(Probiotics Red)'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30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는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우수한 토착 유산균 3종과 6년근 홍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혁신적인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특허 등록된 3종의 프리미엄 식물성 유산균에 있다. 3종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아울러, 3종 유산균은 엄격한 실험과 임상을 거쳐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고 유해균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더 나아가 인체 면역체계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6년근 홍삼분말과 프리바이오틱스의 대표 소재인 올리고당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유산균의 생존율과 증식률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급부상이다. 작년 기준 6조2000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홍삼(1조1675억원)과 비타민에 이어 프로바이오틱스가 83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는 두 카테고리의 장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제품을 생산하는 발효미생물산업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종합 지원 플랫폼으로서, 우수한 토착미생물자원의 발굴부터 보존, 제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는 순창의 전통 발효기술과 현대 과학이 만나 탄생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올해 10월 개관한 유용미생물은행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를 중심으로 전통 발효미생물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이수준 기자 rbs-jb@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