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초등 수업나눔축제' 개최…96명 교원 참여

  • 전국
  • 충북

충주교육지원청, '초등 수업나눔축제' 개최…96명 교원 참여

3일간 수업공개·실천사례 나눔 등 진행, 미래형 수업혁신 모색

  • 승인 2024-10-30 18:36
  • 수정 2024-11-13 14:2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교육지원청 전경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 충주 초등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하여 교사들이 미래형 수업 혁신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주교육지원청과 관내 4개 학교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포함한 96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더 가까이 미래형 수업혁신 함께 나누기'를 주제로, 수업나눔 3강좌, 수업 실천 사례 나눔 4강좌, 연수 1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 동안 진행된다.

 

교사들은 이 행사를 통해 서로의 수업 방법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나누며 교육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갖는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에게는 실질적인 교육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나눔축제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에게는 이번 축제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교사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들은 이 축제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3.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4.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5.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1. [인사] 세종경찰청
  2.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3.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4.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