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건설협회장기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 전국
  • 서산시

서산시건설협회장기 골프대회 성황리에 개최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열려
'성실시공으로 지역발전에 적극 기여하자' 다짐

  • 승인 2024-10-31 09:48
  • 수정 2024-11-12 14: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건설협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사진
3
서산시건설협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사진
4
서산시건설협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사진
5
서산시건설협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사진
6
서산시건설협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사진
7
서산시건설협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사진
8
서산시건설협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사진

2024년 10월 30일, 서산시건설협회가 주최한 서산시건설협회장배 골프대회가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의 권익 보호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최길학 세종·충남 건설협회장, 조경상 전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여러 회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업계의 애로사항과 여론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설업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경영 합리화 대책, 시공 기술 향상 방향성 제공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며 건설협회의 전문성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 결과, 최저타는 손정인이 84타로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최길학이 71.4타로, 준우승은 조경상이 71.4타로 기록했다. 롱기스트는 이민수, 니어리스트는 이한수, 다버디상은 윤만형, 다파상은 장만종, 다보기상은 김동일, 행운상은 유지환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박영종 서산시건설협회장은 "2024년 서산시건설협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건설협회가 사회에 많은 환원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설협회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각자의 산업 건설 현장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실 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을 하면서 지역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건설업계의 발전과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서산시건설협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대회를 통해 건설업계의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승 겨냥한 한화이글스 응원전 대전이 '들썩'…야구장에 7천명 운집
  2. [2025 국감] R&D 예산 삭감 여파·포스트 PBS 대응 등 과기계 현안 점검
  3. '아쉬운 첫 출발'…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4. [대전시 국감]농수산물시장 도매법인과 하역노조 갈등 수면 위
  5. [르포] 한남대 학생이 체험한 행복동행 힐링축제
  1. [월요논단] 대전체육 역대 최고 성적, 최고 흥행
  2. [대입+] 의대 쏠림 꺾이고 이공계 부상하나… 과기원 수시 지원 5년 새 최고치
  3. 대전 동구,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3년 연속 흥행
  4.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전국 최고 사회복지 서비스에 감사"
  5. 선생님과 함께 'STEP UP'…대전대화초 학생별 맞춤형 수업 지원 눈길

헤드라인 뉴스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 `수면 위로 언제 드러날까`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 '수면 위로 언제 드러날까'

대전 서북권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이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어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이 요구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은 유성구 자운·신봉·방현·추목동 일원 약 555만㎡ 부지에 위치한 군사시설을 재배치하고 현대화하는 동시에, 확보된 유휴부지를 대전 서북권의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하는 게 핵심이다.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며 추정 사업비는 3조 7000억 원이다. 자운대는 1992년부터 육군 교육사령부,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21개 부대가 주둔해 있..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박경호·이은권·조수연` 3파전 승자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박경호·이은권·조수연' 3파전 승자는?

고(故) 이상민 위원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박경호, 이은권, 조수연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모두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지역 보수진영의 변화와 쇄신을 약속한 가운데 투표권을 쥔 대의원들의 표심이 누구에게 향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9일 대의원을 대상으로 시당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앞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경호(대덕), 이은권(중구), 조수연(서구갑) 당협위원장이 접수..

코스피 사상 첫 4000선 돌파… 4042.83원으로 마감
코스피 사상 첫 4000선 돌파… 4042.83원으로 마감

코스피 지수가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사상 첫 4000선을 돌파했다. 시가총액 기준 국내 증시 1위 삼성전자는 사상 최초로 '10만 전자'를 달성했고, SK하이닉스도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7일 코스피는 주간거래 종가 기준(오후 3시30분) 전 거래일 대비 101.24포인트(2.57%) 오른 4042.83에 장을 마쳤다. 장 시작과 함께 40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빅테크 실적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폭을 확대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지난 6월 20일 3000선을 넘어선 지 약 4개월 만에 4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지수 사상 첫 4000선 돌파…4042.83으로 마감 코스피 지수 사상 첫 4000선 돌파…4042.83으로 마감

  • 초겨울 날씨에 두꺼운 외투와 난방용품 등장 초겨울 날씨에 두꺼운 외투와 난방용품 등장

  •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