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11월 3일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 전국
  • 충북

증평 11월 3일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 승인 2024-10-31 09:48
  • 수정 2024-11-13 16:3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2. 2024 증평인삼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홍보 포스터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스릴 넘치는 좌구산 MTB 코스를 달리며 열정과 화합을 다지는 '2024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1월 3일 증평 좌구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자전거연맹과 증평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율리 휴양촌을 출발해 삼기저수지, 광복교회, 좌구산 MTB임도, 내봉천, 종암고개 정상까지 이어지는 19km 구간으로 구성됐다.

 

대회는 남자 4개 부문과 여자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e바이크는 번외 경기로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재옥 증평체육회장은 "전국의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에 함께해 좌구산 MTB코스를 통해 스릴을 만끽하시고 동호인 간 열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도전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의 라이딩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참가자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4.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5.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