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4개 초등교 승하차구역 설치

  • 전국
  • 수도권

용인특례시, 4개 초등교 승하차구역 설치

  • 승인 2024-10-31 15:3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기흥구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베이형 승하차 구역 설치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4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승하차 구역설치와 교통안전시설물 확대 설치에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총 사업비 약 2억4500만 원이 투입해 초당초·석성초에 일반형 승하차 구역, 나산초·교동초는 베이형 승하차 구역을 설치하여 어린이 안전 등하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올 5월 이상일 시장 주재로 기흥구 31곳 학교장 간담회에서 초당초·석성초 승하차 구역 설치 건의가 나와 경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검토가 마무리되어 시설물을 설치하게 됐다.

또한 기존 일반형 승하차 구역에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교동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베이형으로 교체하고, 나산초에도 베이형 승하차 구역을 설치한다.

구는 유효보도폭이 4m 미만이면서 차량 흐름에 크게 방해되지 않는 곳에 도로 노면과 표지판으로 승하차구역임을 알리는 '일반형 승하차구역'을, 유효보도폭이 4m 이상이면서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되는 곳에 도로 일부를 승하차 공간을 마련하는 '베이형 승하차구역'을 설치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행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초당초, 교동초 등 11곳 승하차 구역 보도에 노란색 사인블록과 보차도 경계석 등을 설치했다.

이와 별도로 마북초와 서천초 앞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신호 대기 중인 어린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을 설치했고, 동백초와 산양초에도 11월 중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올 12월까지 초당 어린이집 사거리와 초당초교 후문 삼거리 등 4곳에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지석초와 서천초엔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도록 승하차구역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기흥구 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개선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