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대만 지룽시, 우호 협력 강화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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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대만 지룽시, 우호 협력 강화 의향서 체결

"한국-대만 간 도시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
문화·행정·경제 협력 강화, “공동 발전 모색"

  • 승인 2024-10-31 15:4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4.10.31.일자 보도자료] 화 의향서 체결_2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6일 대만 제2의 무역항 도시인 지룽시를 방문해 국제 우호교류도시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지룽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지룽시 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쉐궈량(謝國樑) 지룽시장을 비롯해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이은호 대표, 타이베이 외교부 옹영휘 부국장, 그리고 지룽시 자매도시추진위원회 진세빈 이사장이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를 축하했다.

이번 협력 의향서는 문화, 행정, 청소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양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양 도시는 폭넓은 정책 교환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연수구만의 특색을 담은 영상을 통해 송도국제도시를 포함한 연수구의 가치를 알렸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 연수구 대표단은 국립해양과학박물관, 지룽타워, 정빈항 등을 시찰하며 문화·예술, 공공건축물의 활용 및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쉐궈량 지룽시장은 "국제 사회에서 연수구와 지룽시가 상호 발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빠르게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세계적인 송도국제도시를 품은 연수구와 워터프런트 해양도시인 지룽시의 유사성이 지속 가능한 교류와 발전을 끌어낼 것"이라며 양 도시 간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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