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지부 ‘좋은이웃후원회’ 위촉식

  • 사람들
  • 뉴스

굿네이버스 대전지부 ‘좋은이웃후원회’ 위촉식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위한 첫 발걸음

  • 승인 2024-10-31 15:0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
좋은이웃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는 사진. 사진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대전지부 백순규 지부장, 디자인드마리 노균 대표, 심온한의원 이진희 원장, 대덕성결교회 최행수 사모, 주식회사 민트웨이 김철호 COO,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김환재 본부장.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지부장 백순규)는 31일 좋은이웃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심온한의원(원장 이진희), ㈜민트웨이(COO 김철호), 디자인드마리 (대표 노 균), 대덕성결교회 (사모 최행수)가 참석했다. 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향후 조직과 사업 진행계획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좋은이웃후원회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학대피해아동,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좋은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개인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의 전문적 사업에 대한 후원과 기획 사업에 동참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순규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이웃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희 굿네이버스 대전지부 좋은이웃후원회 회장은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순규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장은 “굿네이버스 대전지부는 학대, 빈곤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1년 만의 행정수도 재추진...3가지 관문 통과가 관건
  2.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3. 원모어아이 v2.0,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기술력 입증
  4. 국세청,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에 세정지원 강화
  5. 매월 22일 '소등의 날' 실천...세종시민이 탄소중립 선도
  1. 타이어뱅크(주)의 서비스 혁신·지역사회 나눔....7월에도 쭈욱~
  2. 19일 오후부터 충청권에 또 폭우…오전까지 침수·담장 붕괴 등 비 피해
  3. 천둥 번개 동반한 강한 비… 대전·세종·충남 최고 150㎜
  4.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5.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7월 16일부터 나흘간 충청권에 600㎜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9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국 피해의 80%를 차지하는 농작물이 침수됐고 가축 수십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과 아산, 당진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충남도는 피해조사와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조사단을 꾸린 상태다. 20일 충청권 4개 시·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극한 호우에 충남에서는 서산(2명), 당진(1명)에서 3명이 침수 피해로 사망했다. 세종에서는..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8.2 전당대회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에 일제히 침묵,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 역행 우려와 공론화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강행되는 이 사안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어 지역 민심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19일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서울마포을)과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 최고위원 후보로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논산금산계룡) 등 3명은 8·2 전대 첫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충청권 온라인 합동연설에 나섰다. 이 가운데 정 의원과 황 의원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산다'는 비판을 받았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고액 보조금 경쟁을 막고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며 시행된 단통법이 22일 폐지되면서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유통 구조도 크게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은 2014년 10월 휴대전화 유통시장의 혼탁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됐다. 정부는 이통사가 지원금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 제한했다. 하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