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대전 한밭도서관 '오감 발달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대전 한밭도서관 '오감 발달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 승인 2024-11-13 14:50
  • 신문게재 2024-11-14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조마리떼스
사진= 조마리떼스 명예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에서는 2024년 10월 12일과 19일에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오감 발달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서관 제3자료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5~9세 아동 9명이 참여하였고, 내용은 그림책 읽기, 어린이를 위한 체험 활동, 독서 게임 등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수업은 강사의 인사 노래로 시작되었고, 아이들에게 애벌레, 나비 종이 인형을 보여주며 '꿈틀이를 찾아줘'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이었다. 강사는 다양한 목소리, 표정, 몸짓, 감정을 사용하여 책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주었고,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더 나아가 아이들이 직접 색종이와 막대를 이용해 애벌레 인형을 만들었고, 인형을 가지고 책 내용과 같이 숨바꼭질을 즐겼다.





두 번째 수업은 '슈퍼 토끼'라는 책을 가지고 독서 수업과 게임이 진행되었다. '슈퍼 토끼'는 흔히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 책 결말 이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경주 게임을 했고, 게임이 끝난 후 토끼 인형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즐거운 학습과 발전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 강사의 수업 진행에 함께 참여하며 올바른 동화 읽기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여러 유용한 팁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비슷한 프로그램이 더 많이 열려 많은 참가자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마리떼스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