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반포면민 화합체육대회 개최

  • 전국
  • 공주시

제12회 반포면민 화합체육대회 개최

면민들간 소통하고 응원하며 격려하는 자리 됐다

  • 승인 2024-11-17 18:40
  • 신문게재 2024-11-18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내빈
면민들과 화합을 다지는 제12회 반포면민체육대회가 16일 반포초등학교 용비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반포면체육회 박광순 회장을 비롯해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강관식 공주시부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박기영·박미옥 의원, 공주시의회 서승열 의원, 안경임 반포면장, 박수현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용구 사무국장, 노재상 반포농협 조합장, 노연섭 이장단협의회장 및 각 동리 이장, 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표창
공로표창 수여
개회식에 앞서 학봉리 난타공연단, 라인댄스 등이 식전행사로 펼쳐졌으며,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박광순 회장
반포면 박광순 체육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광순 반포면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포면체육회는 지난 30여 년간 대회를 통해 반포면의 발전에 기여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오늘 체육대회에서는 화합과 단결, 우정을 나누는 대회로 펼쳐 반포면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했다.



배건주 회장
공주시체육회 배건주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배건주 공주시 체육회장은 "체육대회를 준비해 준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모든 면민이 소통하는 자리로서 반포면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관식 부시장
공주시 강관식 부시장의 격려사를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강관식 부시장은"면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박광순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께 감사하다"며 "반포면민체육대회는 반포면의 자랑스런 전통이고 면민들간 우정과 단합을 상징하는 특별한 자리다. 경쟁보다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하나가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특히 반포면이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의 축사.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은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고 단합과 화합, 소통이되는 자리다. 이자리를 통해서 반포면이 한걸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옥 의원
박미옥 충남도의원도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박미옥 도의원은 "오늘 이 대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다.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가 될것이다"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소망했다.

본격적인 대회에서는 협동 공 튕기기, 제기차기, 투호 등을 7개 지구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이겨라! 잘해라! 우리편 이겼다 라며 환하게 웃고 지르는 함성은 반포초 체육관 용비관을 들었다놨다 했다.

공 튀기기
협동으로 공 튀기기 게임을 하는 면민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는 공주시 관내 각 읍면동 체육회장들이 참석해 응원 더욱 빛나는 개회식이 됐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2. '행정수도 개헌' 이재명 정부 제1국정과제에 포함
  3. 대전 죽동2지구 조성사업 연내 지구계획 승인 받을까
  4. 대덕공동관리아파트 이재명 정부에선 해결될까… 과기인 등 6800명 의지 모여
  5. '팔걷은 대전경찰' 초등 등하굣길 특별점검 가보니
  1. 충남대병원 등 48개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2. 대전대, 70대 구조 중 숨진 故 이재석 경사 추모 분향소 연다
  3. 대전교도소 금속보호대 남용·징벌적 사용 확인…인권위 제도개선 주문
  4. 이 대통령, 세종시 '복숭아 농가' 방문...청년 농업 미래 조망
  5.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헤드라인 뉴스


충청의대 수시지원자 반토막… 전국 ‘치한약수’ 계열도 감소

충청의대 수시지원자 반토막… 전국 ‘치한약수’ 계열도 감소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지원자가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며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일시적으로 확대됐던 의대 정원이 회귀했음에도, 충청권은 전국 8개 권역 가운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16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전국 39개 의대 지원상황을 분석한 결과, 정원 내 기준 충청권 7곳에서 283명을 모집해 442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대가 개별적으로 공개한 정원내·외 결과와는 다소 다를 수 있다. 경쟁률은 15.62대 1로 지난해(14.56대 1)보다 소폭 올랐으나, 지원자는 3776명(-46.1..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국내 탑클래스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첫 생산 기지 조성에 시동을 걸면서 대전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전과 인천 송도 중 신규 공장 부지를 놓고 고심하는 알테오젠을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행정당국은 지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다.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 생산기지 확보는 고용창출과 세수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자체 공장 건립에 나선다. 현재 알테오젠은 자체 생산 시설이 없다...

대전 삼계탕 평균 1만 7000원 육박... 1만원으로 점심 해결도 어렵네
대전 삼계탕 평균 1만 7000원 육박... 1만원으로 점심 해결도 어렵네

대전 외식비 인상이 거듭되며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 70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순위권에 꼽히는 만큼 지역민들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대전 외식비 평균 인상액은 전년 대비 많게는 6%에서 적게는 1.8%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건 김치찌개 백반이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8월 1만 200원으로, 1년 전(9500원)보다 7.3% 상승했다. 이어 삼계탕도 8월 평균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