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종촌복지관-세종사회서비스원 나눔과 복지증진 맞손

  • 사람들
  • 뉴스

세종시설관리공단-종촌복지관-세종사회서비스원 나눔과 복지증진 맞손

세종시설관리공단-종촌복지관-세종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
-‘도담도담 나눔 바자회’개최 뜻모아
이웃과 나눔의 장 마련 계획

  • 승인 2024-11-21 12:21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협약
세종시설관리공단 조소연(가운데) 이사장과 세종사회서비스원 김명희(오른쪽)원장, 종촌사회복지관 정기룡 관장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을 위해 협약식을 갖는 장면
세종시시설관리공단과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기관은 종촌사회복지관에서 20일 협약식을 갖고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지속 가능한 주민복지 증진 협력 ▲기부문화 확산 및 친환경 활동 등 사회공헌사업 추진 ▲기타 지역사회 발전사업 공동 협력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들 기관은 지역 복지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공동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도담도담 나눔 바자회'는 27일 오후 2시에 도담동 도램마을 8단지 내에서 펼쳐지며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세종사회서비스원, 도담동행정복지센터, 종촌복지관이 함께 주최·주관한다. 나눔의 가치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자회는 4개 기관 종사자들과 지역주민이 기증한 물품으로 준비되며 의류, 가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생활 잡화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 종촌복지관이 주관하는 '웃기는 경매'를 포함해 체험 및 홍보부스도 운영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시설관리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나눔 바자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2. 양산국화축제, 6만 5천여 점 국화 작품 전시 성황리에 폐막
  3.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작 13개 윤곽...국민의 원픽은
  4. 김태흠 “6.25 참전유공자 희생·헌신 잊지 않을 것”
  5. [2025 예산 안전골든벨] 아니 갑자기 이렇게? 10번 문제에 우수수 탈락
  1. [2025 예산 안전골든벨] 즐겁게 퀴즈풀며 안전상식 배웠다… 2025 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2. 충남도, 내년 국비 확보 총력… 김태흠 지사 국회 방문
  3. 우송정보대 간호학과, 재학생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4. [2025 예산 안전골든벨] 최형규 예산군 산업건설국장 "안전상식 배우고 실천해주길"
  5. [2025 예산 안전골든벨]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아이들 행복의 기초는 안전"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방산기업들이 동유럽 시장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한화로는 223억 4195만 원에 달한다.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대전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진행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로,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내년부터 3·8민주기념관을 직접 운영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준비한다. 20일 대전시와 (사)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중구 선화동 3·8민주의거기념관을 그동안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던 것에서 기념사업회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전환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연일 계속되는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품종 전시회 '우린, 지금부터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라늄전문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며, 약 350종의 제라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화려한 꽃과 쉬운 관리로 한국 베란다 정원에 적합한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꽃을 피워 봄을 미리 준비하는 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