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북한이탈주민과 만두만들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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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북한이탈주민과 만두만들기 행사 개최

-북한만두 만들며 북한이탈주민과 소통 및 문화의 정 나눠
-이규순 부의장 "북한이탈주민 사회 일원으로 존중받도록 도울터"

  • 승인 2024-11-26 08:51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세종민주평통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가 마련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 만두 만들기' 프로그램 장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부의장 이규순)는 11월 23일 도담동 싱싱문화관 1층 요리교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 만두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이규순 부의장과 자문위원, 시민, 북한이탈주민, 이북5도 위원회 홍근진 사무소장 등 43명이 참여해 북한 이탈주민의 고향인 북한 만두를 함께 만들며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와 정을 나누면서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민주평통2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가 마련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 만두 만들기' 프로그램 모습
세종지역회의 이규순 부의장은 " 북한 이탈주민들의 문화와 삶을 이해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는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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