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국토부 26일 공공주택 사업계획 승인 고시
공공분양 575세대, 공공임대 98세대 규모
LH, 조달청 입찰 통해 서해종합건설과 계약
"12월 착공 목표… 내년 6월 분양공급 전망"

  • 승인 2024-11-26 17:05
  • 신문게재 2024-11-27 5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둔곡 단지배치도 LH제공
둔곡 A4블록 단지배치도. 사진=LH 제공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둔곡 A4블록(BL) 공공주택이 연말에 첫 삽을 뜰지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공공주택특별법 제35조 제1항 규정에 따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개발사업지구 내 A4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한다고 고시했다.

이 사업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개발사업 내 A4BL 위치 연면적 9414만 44㎡에 아파트 8개동 공공분양 575세대, 공공임대(6년) 98세대, 8~28층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650억 여 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을 통해 대전둔곡 A4BL 건설공사 1공구 긴급입찰을 낸 바 있다. 그 결과 입찰에 나선 43개 업체 중 (주)서해종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계약을 진행했다. 이어 대전둔곡 A4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도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LH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보통 사업 승인과 맞물려 착공 일정이 쉽게 정해지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미 건설공사 계약도 진행된 만큼, 다음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게 사업시행자인 LH의 설명이다.

계획대로 일정이 추진되면 내년 6월에는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 1월 준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둔곡A4BL이 들어서면 대전 둔곡 우미린과 둔곡 서한이다음 1·2단지에 이어 대규모 공공주택 단지가 완성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이미 (국토부로부터) 고시 문서를 받았고, 앞서 조달청을 통해 서해종합건설과 이미 계약을 한 만큼, 12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4.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5.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1.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라인 뉴스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