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전지회 제10대 지회장에 송현옥 다솜정보 대표 선출

  • 사람들
  • 뉴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전지회 제10대 지회장에 송현옥 다솜정보 대표 선출

차기 집행부 이끌어갈 대의원 14명도 선출
제10대 지회장과 대의원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 승인 2024-11-27 14:0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송현옥 수석부회장님
제10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지회장으로 선출된 송현옥 다솜정보 대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전지회(회장 최석화) 제10대 지회장으로 송현옥 다솜정보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전지회는 11월 26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 추대 선출 및 대의원 선거’를 실시해 제10대 지회장에 송현옥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10대 지회장뿐 아니라 차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대의원 14명도 선출됐다.

송현옥 대표는 “제9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회원사 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10대 지회장과 대의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향후 3년간 대전지회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전지회 회장은 “앞으로 송현옥 대표의 리더십이 대전지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여성기업지원에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여성기업지원과 여성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하는 대전지역의 여성기업 대표자들로 구성돼 있는 유일한 법정 여성경제단체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췄던 경찰 인사 진행되나…치안정감 승진 인사에 21일 승진시험 예정
  2. 서울 84㎡ 분양가의 1/8...세종시 무순위 청약 주목
  3. 교원 정원 4885명 감축 담긴 시행령안 입법예고… 교총 "절대 반대"
  4. [세상읽기] 라이즈와 글로컬대학
  5. [사설]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언제까지 미루나
  1. [사설] '라이즈' 사업 성패, 평가 공정성에 달려
  2. 도축장 화재 때 오염 육류 유통 업주 구속… 대전시 행정처분 검토
  3. 대전지역 사립대 등록금 줄인상 "재정 부담으로 불가피"
  4. 강준현 의원, 2025년 첫 의정보고...6차례 간담회 예고
  5. 불법체류자에 건설업 기초안전교육이수증 판매 일당 등 67명 검거

헤드라인 뉴스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1로 조정해 발표했다.기상청이 애초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하면서 충청권은 물론 서울과 인천, 전북, 경북 등에도 새벽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을 것으로..

대전교육청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대전교육청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대전교육청이 폐교재산인 옛 대동초 부지를 놓고 2년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법의 테두리에 갇혀 보수·수리도 제한돼 공실 상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5일 오전 유성구 대동에 위치한 옛 대동초 부지를 방문해보니 학교 내부로 향하는 교문과 뒤편에 위치한 관사 모두 잠금장치로 굳게 잠겨 접근이 불가했다. 학교 정문 앞은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와 비닐하우스가 늘어서 있고 뒷산 곳곳엔 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 등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이날 오전 중에도 1층 높이의 학교 건물만 덩그..

경기침체 장기화에 국내 상장사들도 휘청... 5곳 중 1곳이 한계기업
경기침체 장기화에 국내 상장사들도 휘청... 5곳 중 1곳이 한계기업

경기침체 장기화로 국내 상장사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업이익만으로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세계 주요국(G5+한국) 상장사 한계기업 추이 비교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한계기업이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기업을 의미하며, 이번 분석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 G5 국가와 비교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상장사 중 한계기업 비중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9.5%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7.2%에서 12.3%포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

  •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2월 11일까지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2월 11일까지

  • ‘공정선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한 달 앞으로 ‘공정선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한 달 앞으로

  • 한파에 폐렴 위험까지…마스크 쓴 시민들 한파에 폐렴 위험까지…마스크 쓴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