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문화] 네팔 음식 셀로티(sel roti)

  • 다문화신문
  • 천안

[천안다문화] 네팔 음식 셀로티(sel roti)

  • 승인 2024-12-01 15:02
  • 신문게재 2024-12-02 11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clip20241125141233
네팔의 특별한날 만들어 먹는 음식 셀로티에 대해 소개합니다.

셀로티는 네팔의 축제와 행사에 주로 해먹지만 간식으로도 먹습니다.



셀로티는 도넛과 비슷하지만 셀로티는 쌀가루로 만드는 네팔의 전통 음식입니다.

한국처럼 직 집집마다 김치 담듯이 셀로티도 모든 네팔인들이의 특별한 날 대부분 집에서 직접 즐겨 만들어 먹습니다.



옛날에는 정통적으로 직접 만들어 먹었으나, 요즘 바쁜 시대에는 음식점에서 사서 많이 먹습니다.

셀로티를 만드는 기본 재료로는 쌀가루에 우유, 바나나, 설탕, 버터이나,기름, 굴, 물, 소금 조금씩 넣어서 반죽한 후 두 세시간쯤 지나며 셀로티를 만듭니다.

조리는 방법으로는 반죽을 기름에 튀깁니다.

쌀가루에 반죽한 후 기름에 튀겨서 바삭한 식감을 내줍니다.

겉이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튀긴 후 셀로티를 완성을 시킵니다.

완성 되면 도넛 형태로 가운데가 비어 있습니다.

셀로티의 특징은 바삭하고, 속은 비어 있고 부드럽습니다.

네팔인들이 누구나 아침에 간식으로 따뜻한 치야랑 (밀크티) 음식점에서 사서 먹습니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누구나 좋아하고 잘 즐겨 먹습니다.

네팔의 특별한 행사나 축제에는 빠질 수 없이 제공되는 셀로티 네팔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그 맛과 식감은 많은 사람 좋아합니다.

네팔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수있는 중요한 음식입니다.

전통식 집에서 직접 셀로티 만드는 방법은 쌀을 하룻밤 담가둔 다음 깨끗한 천을 사용하여 물을 모두 빼내고 다음 필요한 재료들을 넣어서 반죽하면 셀로티 만들기 준비 끝.

달콤하고 부드럽게 맛있는 네팔의 셀로티는 생각만해도 고향의 맛이 그립습니다.

황지미 명예기자(네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정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 '징역 1년 6월'
  2.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경로당 안마기기 구매 과정 점검 필요성 제기
  3. 행복청, 2026년 4월 중앙동 전진 배치...행정수도청 시동
  4.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5. 국립한밭대 교수 연구팀, 데이터센터 설비인프라 연구 성과 입증
  1.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원기업, 데이터 창업대회 대통령상 쾌거
  2.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3. 백석대 상담대학원, 서울보호관찰소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4. 연암대 연합팀 '7DO', 충청·강원권 공유·협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5. 한밭새마을금고, 취약계층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대통령의 긍정적 반응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행정통합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5극 3특' 체제를 거론하며 "지역 연합이 나름대로 조금씩 진척되는 것 같다"면서도 "협의하고 협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규모로 통합하는 게 좋다고 생..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가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원을 넘어섰다. 평당(3.3㎡) 분양가로 환산하면 2797만 원에 달했다. 5일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827만 원이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1년 새 6.85% 올랐다. 전국 ㎡ 당 분양가는 지난 2021년 530만 원에서 2023년 66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2024년에는 750만 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은 더 빨라져 9월 778만 원, 10월 798만 원, 11월 827만 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