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제34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단체부문 수상

  • 전국
  • 수도권

인천환경공단, 제34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단체부문 수상

인천지역 공공기관 중 유일 단체부문 수상

  • 승인 2024-12-03 17: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1
인천환경공단은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4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에서 산업평화대상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을 통해 지역의 산업평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아울러 1991년에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단체 106점, 개인 198점을 수여하며 인천 산업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지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단은 2007년 창립 이후 17년간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상을 지속적으로 타결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노사 공동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제도 개선을 이루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받았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노사 상생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앞으로도 노사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지역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아 지속가능한 노사문화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울진군 임업사관학교 입학식
  2.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어르신 복지 증진 맞손
  3. "함께하는 한 끼, 이어지는 우리"
  4. 음악의 감동과 배움의 열정으로, 어르신 삶에 새 활력을!
  5. 천안법원, 허위 보조금 신청한 60대 남성 '벌금 500만원'
  1. 백석문화대, 충남형 계약학과 공유·협업 워크숍 개최
  2. 아산시의회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 '중이 없는 회의 개최
  3. 연암대, LG와 함께하는'2025 LG Day'개최
  4. 천안문화재단, 16~28일까지 그리다방네모 창단 10주년 전시
  5. 당진 173㎜ 홍수주의보 해제…산사태 주의보 '계속'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