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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세계국악엑스포 개막에 맞춰 '영동와인전망대' 을 임시 개방한다. 영동와인전망대 모습 |
임시 운영은 총 30일간 진행되며 무료로 개방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두 차례 나눠 운영하고 각 회차별 선착순 50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제한한다.
현장에는 안내 인력이 곳곳에 배치되어 관람객들의 동선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방문객들은 QR코드를 통해 누구든지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임시 운영 종료 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미비점을 보완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향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정식 개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영동와인전망대는 영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세계국악엑스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국악의 울림과 함께 와인전망대에서 영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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