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멈춰" 대전경찰 보행자 교통사고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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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멈춰" 대전경찰 보행자 교통사고 단속

대전 중구 18개 구역 단속 실시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무단횡단 등 검거

  • 승인 2024-12-03 17:22
  • 신문게재 2024-12-04 6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사진-교통 일제단속
대전경찰청이 3일 무단횡단이 잦아 사고위험이 높은 18개 구간에서 대대적인 계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최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대전경찰이 3일 대대적인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무단횡단이 잦아 사고위험이 높은 보문보건지소 4가부터 보문5가까지 18개 구역을 선정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양면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는 대전경찰청 교통 싸이카와 암행순찰팀, 경찰서 교통 외근, 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122명이 동원됐다. 단속 결과, 운전자 대상 신호위반 11건, 중앙선 침범 1건 등 총 15건의 고위험 행위가 검거됐고, 무단횡단 보행자에 대해서 49건 지도장을 발부하는 등 계도 중심의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보행자를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운전자 고위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나가는 한편, 무단횡단에 대해서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중구 유천동에서 무단횡단 보행자를 버스가 충격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차에서 내리면 운전자도 보행자라는 생각으로 보행자 보호에 앞장서고, 보행자도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무단횡단을 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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