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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자료사진. |
군은 5일 품바재생예술체험촌 다목적실에서 '음성품바축제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을 주제로 '2024년 음성품바축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를 좌장으로 임채현 건국대학교 교수, 김정준 서원대학교 교수, 이윤섭 T&R 연구소장, 노원중·오제열 축제 총감독 등 외부 전문가와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 전문가와 실무자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은 음성품바축제의 중장기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축제의 지속적 성장과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콘텐츠 혁신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채수찬 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음성품바축제의 방향을 논의하며 현실적 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앞으로도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2025년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음성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청북도 유일의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인 음성품바축제는 2024년 3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153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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