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체육회에 인재육성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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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체육회에 인재육성 장학금 쾌척

총 3000만원 전달… 지역 우수 체육선수 47명 후원

  • 승인 2024-12-11 16:16
  • 신문게재 2024-12-12 7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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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한국타이어 상무<사진 오른쪽>가 10일 대전시체육회관에서 이승찬 시체육회장에게 대전체육인재육성 기탁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대전지역 체육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10일 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승찬 시체육회장과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학교체육위원회 추천 등을 거쳐 선발된 47명의 체육선수 (초등 8명, 중등 15명, 고등 13명, 대학 11명)에게 장학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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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10일 대전체육회관에서 2024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 제공
김주형 상무는 "한국타이어 장학금이 지역 체육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 체육 인재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은 1997년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총 1214명에게 총 6억 2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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