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승인 2024-12-14 20:5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5.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예산군은 13일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및 2024 예산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예산'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각급 사회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홍보영상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들의 축하와 화합을 위한 축하 공연 및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정수길, 이윤지, 김호림, 한금자, 최정옥, 정정훈 씨와 예산종합병원, ㈜명진플랜트 등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고 김민선, 김혜미, 김영숙, 송미희 씨와 예산성폭력상담소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권기옥, 강미희, 박종수, 신미숙 씨와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가 군의장 표창을, 김효은 씨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을, 한전엠씨에스㈜ 예산지점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박영실, 서주철, 정우현, 김수문 씨와 아이리스가족봉사단이 예산군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재구 군수는 "1년 365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덕 자원봉사센터장은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행사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위로와 행복을 전해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했으며, 센터는 매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3.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4.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5.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1.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2.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3.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4.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5.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