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 '대상'

  • 전국
  • 광주/호남

광양시,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 '대상'

청년일자리 등 6개 분야 5223개 일자리 창출

  • 승인 2024-12-13 16:38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양
전남 광양시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고, 광양시는 우수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다.

광양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신중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에서 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력산업이자 지역혁신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차전지 분야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4명 중 41명이 대기업에 입사했으며, 청년이 꿈꾸는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 지원으로 최근 3년간 취업적령기(27세~34세) 청년인구 유입률 66.5%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광양시는 이 밖에도 장애인재능키움센터 운영, 제1회 광양시 장애인 박람회 개최, 공공청사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3개소 지원 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 취업률이 지난해 대비 115% 증가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일자리 최고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한편, 1년간 근로자 수 증가와 청년 근로자 증가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광양시 소재 2개 기업, ㈜에이비알과 서강기업(주) 또한 이날 행사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자금 1400만원과 시설자금 융자 한도 우대(20억원), 운전자금 융자 한도(최대 5억원)와 이자(1.4~2.5%)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등 재정·행정적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 개선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며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에이비알, 서강기업(주) 대표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2.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3.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4. [춘하추동]상식인 듯 아닌 얘기들
  5.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1.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2. 안전공업 참사, 화재경보기 누가 껐나 '스위치 4개 OFF'
  3. 학령인구 감소 속 이공계 대학원생 늘었다… 전문가 "일자리 점검 필요"
  4.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대전 지역 아동 지원 위한 Localisation 본격 추진
  5. 구조물철거 후 화재감식, 그런데 철거계획은 다시 안전공업에 '꼬리무는 원인조사'

헤드라인 뉴스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연간 75만 명이 찾는 대전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해 아이들이 수업하는 학교 주변의 거리를 배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8년 퓨마 탈출 사건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꼈던 사건 이후 동물원 관리대책을 수립했음에도 또다시 발생하면서 관리부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8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대전오월드에서 수컷 늑대 1마리가 사육공간을 벗어나 탈출했다. 2024년 1월생에 몸무게 30㎏ 성체로 사육사들에게 '늑구'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관람객이 입장하기 전에 늑대의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 동물원 입장을 전면 통제했..

[르포] 차량 5부제 첫날 대전 ‘큰 혼란 없다’…출퇴근 불편은 지속
[르포] 차량 5부제 첫날 대전 ‘큰 혼란 없다’…출퇴근 불편은 지속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3단계로 격상되며 전격 시행된 차량 부제 제도 첫날. 우려와 달리 대전 도심은 비교적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혼란을 걱정했던 시선과 달리, 현장은 '긴장 속 질서'에 가까웠다. 8일 오전, 대전 5개 구청 출입구 앞. 평소라면 끊임없이 이어지던 차량 행렬이 이날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멈춰 섰다. 출입구마다 배치된 안내 요원들이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며 진입 여부를 안내했다. 수요일인 이날은 짝수 차량을 소지한 임직원만 운행이 가능했고, 민원인은 5부제에 따라 끝번호 3·8 차량이 제한 대상이었다. 운전자들은..

대전 계란 한 판 7626원으로 한 달 새 14% 급등... 장 보러 가는 주부들 부담
대전 계란 한 판 7626원으로 한 달 새 14% 급등... 장 보러 가는 주부들 부담

계란 특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면서 대전 밥상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6개월간 이어져 계란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인데,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자 장을 보러 가는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일 기준 대전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 가격은 7626원으로, 한 달 전(6676원)보다 14.2% 급등했다. 당초 6000원 중반대를 유지하던 가격은 3월 22일 6866원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3월 24일 7309원으로 7000원대를 돌파했다. 이어 4월 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