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자랑스런 추부인대상

  • 사람들
  • 뉴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자랑스런 추부인대상

2024년도 추부중학교 총동문회에서

  • 승인 2024-12-27 18:0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clip20241227173802
추부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규섭/19기)는 27일 추부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20기)이 올해 추부를 빛내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로 선정돼 ‘자랑스런 추부인 대상’을 수상했다.

clip20241227173824


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을 통한 소득창출과 존경받는 임업인을 양성하고자 2010년 한국산림아카데미를 설립해 국내 최초 민간주도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을 통해 배출된 2,510여 명의 산림전문가들은 전국의 임업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산림창업을 통해 산림 일자리 창출과 총동문회, 기수별, 지역별 원우회 활동(선진지 견학, 산지정화 및 산불방지 캠페인 등)을 통한 산림네크워크 구축과 한국산림인골프대회, 봉사활동(수해복구, 성금모금 등) 등 산림문화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2023년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clip20241227173847
안 이사장은 2024년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산림산업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그동안 추부중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왔다.



clip20241227173908
특히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은 올해로 21회 째를 맞고 있고,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국위선양·사회봉사·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내 온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의 주요 수상자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총재, 박관용,김형오 전 국회의장, 한승수,이수성 전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윤세영 SBS 명예회장, 김인규 전 KBS 사장, 서남표 전 KAIST 총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성악가 조수미, 가수 조용필, 프로골프 최경주 선수 등 각계의 저명인사들이다.





clip20241227173933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돼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전문 교육기관으로, 장기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비롯해 단기과정인 숲경영체험림 조성 인·허가 실무과정, 산야초와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clip20241227173952
함양군,금산군,평창군 등 여러 지자체의 임업대학과정과 정원사양성과정을 운영하면서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산림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2,51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clip20241227174022
또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과정을 통해 산림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고, 현재 2025년도 제17기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문의는 사무국(042)471-9963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으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clip202412271740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 세종시 진출 무산...시민 바라기의 끝은
  2. 대전하나시티즌, 15일 올 시즌 첫 경기 포항과 맞대결
  3.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책임론...시 집행부로 확산
  4. '마지막 글로컬 도전장'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의견 반영한 혁신기획서 수립 돌입
  5. "예쁜 별에서 편히 쉬길"… 고 김하늘 양 눈물 속 영면
  1. 설동호 교육감·대전교육청 간부들도 하늘 양 마지막 가는 길 배웅
  2.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3. 대전교도소, 의료인과 사회인사 초청해 교정시설 참관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3개의 거울과 걸견폐요(桀犬吠堯)
  5. 세종시 공공기관홍보협의회 외연 확장...2025년 초점은

헤드라인 뉴스


`마지막 글로컬 도전장` 충남대-공주대 혁신기획서 수립 돌입

'마지막 글로컬 도전장' 충남대-공주대 혁신기획서 수립 돌입

충남대가 국립공주대와 함께 2025 글로컬대학 사업 세 번째 도전에 나선 가운데, 구성원 의견수렴을 반영한 '통합기반' 혁신기획서 수립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14일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 추진을 위해 대학 구성원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대는 2월 10~12일 교수, 직원·조교, 학생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국립공주대)통합 기반 △단독(고강도 내부 혁신) 추진 △미추진 △판단 유보를, 공주대는 통합에 기반한 글로컬 대학 사업 혁신기획서 제출 동의 여부를 각각 물었다. 충남대는 총 대상 인원 2만..

대전하나시티즌, 15일 올 시즌 첫 경기 포항과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 15일 올 시즌 첫 경기 포항과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이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대전은 승점 48점(12승 12무 14패, 43득점 47실점)을 획득하며 8위에 올라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강등 위기를 맞았던 대전은 황선홍 감독이 오고 반등에 성공했다. 파이널 라운드 무패라는 호성적 속 최종 8위에 올라 시즌을 마무리했다. 황선홍 감독은 "우선 목표는 잔류였지만, 잔류에 만족하지 않는다. 대전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2024시즌을 발판 삼아 2025시..

`맥도날드` 세종시 진출 무산...시민 바라기의 끝은
'맥도날드' 세종시 진출 무산...시민 바라기의 끝은

전 세계 120개국에 걸쳐 3700여 개, 대한민국에도 4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그럼에도 유독 세종시에서만 자리를 못 잡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없다. 이 때문에 세종시민들의 맥도날드 바라기(?)는 끝이 없다. 롯데리아와 버거킹 등 기존 프랜차이즈에 프랭크, 뉴욕 등 신규 업체들이 진출했음에도 맥도날드 없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은 지속됐다. 유튜브 등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의문부호를 다는 영상과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중도일보의 취재 결과 맥도날드는 최근 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하늘로 떠난 하늘이…‘오열 속 발인’

  • ‘하늘아 예쁜 별로 가’…하늘에 띄우는 마음 ‘하늘아 예쁜 별로 가’…하늘에 띄우는 마음

  •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발급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발급

  • ‘너의 아름다운 꿈이 하늘에서 빛나기를’ ‘너의 아름다운 꿈이 하늘에서 빛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