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토지 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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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토지 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

  • 승인 2024-12-31 15:37
  • 수정 2024-12-31 15:3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토지 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최근 토지 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적행정과 토지관리에 있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며 전북자치도 주관 '2024 토지 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정보, 토지관리, 지적 재조사, 공간정보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진행됐다. 시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혁신적인 업무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확한 지적 정보 관리와 선진적 지적 행정 구현 ▲지적 재조사 사업 활성화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개별공시지가 적정 고시 ▲주소 정보체계 고도화와 공간정보 업무 확대를 통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 업무를 지속 적으로 향상 시켜 내년에도 고품질의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보여준 이번 성과는 혁신적 행정과 시민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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