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년정책 수립에 '청년 목소리' 담는다

  • 전국
  • 충북

음성군, 청년정책 수립에 '청년 목소리' 담는다

‘2025년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청년 참여기구 7개팀 정책 제안

  • 승인 2025-01-12 09:3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3. 음성군, 2025년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
음성군 청년 소통 간담회 사진.
음성군이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10일 맹동면 소재 거성호텔에서 음성군 청년정책 발전과 청년들의 교류 자리 마련을 위해 '2025년 음성군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음성군 청년 참여기구 '안팎 청년들'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지역 청년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청년 참여기구(안팎 청년들) 7개팀의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 음성군수와 청년 간의 소통 공감 토크, 레크레이션 등 청년들 간의 자유로운 친목 교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청년과 청년 공무원이 한 팀을 이룬 음성군 청년참여기구 '안팎 청년들'은 취·창업, 주거·생활,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4개 분야 22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팀별로 공통과제 2건과 자율과제 1건을 발굴한 바 있다.

이날 청년 참여기구 7개팀은 지난해 분야별 발굴한 과제와 관련 ▲청년 소상공인 지원 방안 ▲무인주문기(테이블오더) 홍보 ▲청년학교 운영 ▲baby 택시운영 ▲청년성장 부스터 프로그램 등 21개의 참신한 제안 사업을 발표했다.

향후 군은 사업추진 가능성에 대해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조병옥 군수와 청년들 간의 소통 공감 토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청년들은 인구 유출 방지와 교류 활성화 등 지역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조 군수는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청년정책 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의견을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025년 청년 참여기구 '안팎 청년들 2기'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3.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4.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5.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1.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2.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3.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정작 도심 내 보도블록 관리에는 소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1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행친화도시 세종을 위한 보도 안전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종은 지금, 걷고 싶은 도시로 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담동 먹자골목의 보도블록 파손과 단차 등 열악한 보도 환경의 실태를 꼬집었다. 실제 세종시의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충청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연일 당내에서 거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론이 명분이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입지가 불안해진 정 대표는 고심이 깊어지는 반면 장동혁 대표는 '재선거'를 내세우며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충청 출신의 집권당과 제1야당 대표가 탄생한 만큼 대화와 타협의 상생 정치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젠 당내에서조차 입지가 초라해지고 있다. 국힘 초·재선을 주축으로 한 개혁 성향의 국회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