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세도면민과 동행콘서트로 소통 강화

  • 전국
  • 부여군

박정현 부여군수, 세도면민과 동행콘서트로 소통 강화

주민 민원 청취하며 현안 해결 약속
...세도면 주요 사업 및 발전 방향 논의

  • 승인 2025-01-17 16:51
  • 수정 2025-01-19 11:53
  • 신문게재 2025-01-20 13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KakaoTalk_20250117_165008818_02
박정현 군수가 세도면민들과 동행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부여, 더 큰 부여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군정을 펼치고 있는 박정현 부여군수는 1월 16일 세도면민들과 동행콘서트를 열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도면 주요 사업에 대한 김주숙 면장의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은 세도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쉐어하우스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강조하며 집행부와의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박 군수는 지난 3년간 반복된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올해는 수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본격적인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박 군수는 이날 행사에 앞서 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을 만나 회관 2층 접근이 불편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를 약속했으며, 31년 전에 지어진 낡은 게이트볼장의 신축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었으며, 박 군수는 이를 하나씩 경청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귀덕 2구 주민은 세도면에 119센터 신축을 요구했으며, 박 군수는 소방서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고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을 우선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간대리 2구 주민의 수리시설 설치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설계 중임을 알리며, 빠른 해결을 약속했다.

화수2리 주민은 소류지의 준설이 오래되어 홍수조절 능력이 떨어졌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박 군수는 배수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배수펌프 개선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회4리에서는 상수도 공사 후 도로가 울퉁불퉁해 불편하다는 민원이 나왔으며, 박 군수는 하수도 사업 완료 후 도로를 완전히 재포장하겠다고 확답했다.

또한, 청포4리 주민은 배수장 펌프 용량 부족 문제를 지적했으며, 박 군수는 세도면을 포함한 주요 배수장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며, 결과가 나오면 우선순위에 따라 개선 작업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도면에서는 방울토마토와 유채꽃 축제, 임천~강경 국가지원지방도 개선, 금강누정 선유길 조성, 경로당 증축, 하수도 정비 등 다양한 주요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박정현 군수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동행콘서트가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부여군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2.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1.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2. 수덕사 산사음악회 19일 개최…가을 산사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예산
  3.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4.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5.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