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안내

  • 전국
  • 태안군

태안군,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안내

모든 출산가정 산모에 50만 원 지급, 빈집정비 사업 지원금도 600만 원으로 늘어
신혼부부 주택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 고향사랑 기부 연 2000만 원까지 가능

  • 승인 2025-01-17 17:1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새해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 (1)
태안군은 올해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빈집정비 사업 지원금 상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도 2000만 원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태안군청사 모습.


태안군은 올해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빈집정비 사업 지원금 상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도 2000만 원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행정·안전 ▲복지·보건 ▲경제·산업 등 3개 분야 48개 시책 및 제도에 대해 군민들이 최대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정리해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홍보에 나선다.

우선,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출산가정 산모에 50만 원(차상위·수급자·한부모 가정의 경우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다둥이의 경우 1명당 50%의 가산금이 추가 지원된다.

신혼부부 대상 주택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추진되며, 그동안 전세자금에 대해 지원되던 것을 주택매입자금으로까지 확대해 만 18~45세 신혼부부에게 최장 3년간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정비 사업 지원금도 기존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려 자발적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자체 시책 외에 정부시책 및 제도에 대한 각종 개선책도 다수 마련돼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우 1인당 연간 기부금 상한액이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되며, 차량 취득세의 감면 대상도 기존 3자녀 차량(면제)에서 2자녀 차량(50% 감면)으로 완화된다.

또 생애최초 소형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한도가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되며, 무주택자 및 1가구 1주택자가 태안군 포함 인구감소지역 내에서 3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의 25%를 감면한다.

이밖에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 4개월까지 확대,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허용,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 의무화,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 및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금 상향, 농지개량행위 신고제 등이 올해부터 추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홈페이지(taean.go.kr) 공지사항 내 각 사업별 자료에 기재된 소관부서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군민 여러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정책들이 지역 발전 및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