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신경외과학회서 박철웅 원장 양방향내시경술 주제발표

  • 사회/교육
  • 건강/의료

척추신경외과학회서 박철웅 원장 양방향내시경술 주제발표

17~18일까지 엘리시안 강촌에서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강연

  • 승인 2025-01-18 10:3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IMG-20250117-WA0005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신경외과전문의 300여 명이 모여 척추치료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토론을 벌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9차 동계학술대회가 17일부터 18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은 첫 번째 세션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동영상 강의'에서 강연자로 단상에 올라 '양방향내시경척추수술법을 이용한 추간공 요추유합술에서 골형성단백질 BMP-2 와 확장형 케이지를 이용한 임상 및 영상학적 결과'를 발표했다.

박철웅 대표원장은 발표에서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을 통한 확장형 케이지와 골형성단백질 BMP-2 를 이용한 추간공 경유 요추체간 골유합술로 양방향척추내시경을 통해 유합술을 시행할 때 확장형 케이지와 동시에 골형성단백질을 이용하면 골 유합도를 증가시켜 보다 더 성공적인 골유합술을 시행가능 하다"라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척추 내시경 수술은 1㎝ 미만의 수술 부위에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목, 등, 허리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을 치료하는 수술로 작은 절개부위로 인한 조직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며 전신 마취 없이 수술을 진행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 원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법을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수술경험을 통해 미국, 호주, 유럽 등지의 국제학술대회에 강연자로 참여해 의학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박철웅 원장은 "대한민국의 척추치료방법은 전세계 의료계를 선도하기 때문에 국내의료진의 연구, 임상 결과를 전세계 의료진들이 주목하고 있다"라며 "대만민국 신경외과 의사의 한사람으로써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1.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2.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3.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4.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5.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헤드라인 뉴스


가을산 즐기러 갔다가 ‘악’… 대전 산악사고 3년간 487건

가을산 즐기러 갔다가 ‘악’… 대전 산악사고 3년간 487건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전 곳곳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길을 잃거나 산행 중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이어져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487건이다. 2023년 140건, 2024년 184건, 2025년 16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월에 55건, 10월에 56건이 발생해 두 달간 사고가 전체의 약 23%를 차지했다. 올해도 8월까지 10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에도 대전에서는 구조·구급 활동이 이어졌다. 대전 보문산에서는..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