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국도 유구 신영~문금 도로 확장 예타 대상 선정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국도 유구 신영~문금 도로 확장 예타 대상 선정

공주 유구~아산 송악 도로 4차선으로 확장…교통정체 해소 및 물류 이동 향상 기대

  • 승인 2025-01-24 20:40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청 청사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39호선 유구읍 신영~문금 도로 확장 건설 사업이 마침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에 지역 현안 사업인 국도 39호선 유구 신영~문금 도로 확장 건설 사업이 포함되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도 39호선 유구 신영~문금 도로 확장 사업은 기존 9km 구간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총사업비 885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이와 함께 송악 거산~유곡 6.9km 구간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도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실상 공주 유구~아산 송악까지 15.9km가 4차선으로 확장되는 셈이다.

해당 구간은 당진~영덕 고속도로 이용 차량과 아산~공주 간 교통 수요 증가로 교통 체증이 빈번했던 지역으로, 시는 이번 도로 확장 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로 안전성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년 가까이 유구읍 최대 현안 사업인 이번 사업을 관철시키기 위해 그동안 정부 부처와 충청남도,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의 타당성을 설득해 왔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지난 2023년 공주를 방문한 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잇따라 방문해 도로 확장 시급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이끌어냈다.

유구 신영~문금 도로 확장 건설 사업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에 따라 마지막 관문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되며 최종 사업 선정 여부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결정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유구 신영~문금 도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면 원활한 교통 흐름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지막 큰 산인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