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의열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법인 최고액 기부

  • 사람들
  • 뉴스

대전사랑의열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법인 최고액 기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이웃돕기 성금 4억 5000만원 기탁

  • 승인 2025-02-02 23:2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사진 (12)
사진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이준길 대전공장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표이사 이수일,이하 한국타이어)는 1월24일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에서 이준길 대전공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4억 5000만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대전사랑의열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법인 최고액이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월동비, 생계비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준길 대전공장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꿈꾸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귀한 성금이 온정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길 공장장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로부터 온 것이라는 사회공헌헌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과 함께 한국타이어 사랑의 김장, 소외계층 연탄 지원, 취약지역 벽화 봉사 등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3.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4.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5.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1.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2.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3.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대전 환경단체, 열병합발전 발전용량 증설 승인 전기위 규탄

헤드라인 뉴스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거점국립대 9곳 모두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예상과 달리 평가에 따라 일부 대학에 예산을 몰아주거나 차등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일반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까지 속출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전날인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국립대학 육성' 사업비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