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반다비 빙상장 이용객 누적 2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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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반다비 빙상장 이용객 누적 2만 명 돌파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강습 프로그램 인기

  • 승인 2025-02-05 13:40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반다비빙상장 운영모습
세종시 반다비빙상장 운영 모습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인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이 개장 한 달 반 만에 누적 이용객 2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반다비 빙상장 누적 이용객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2024년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모두 2만 2892명이다.

사계절 연중 운영되는 반다비 빙상장은 동계 스포츠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강습 프로그램과 자유 이용 시간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피겨와 쇼트트랙 강습에는 모두 550여 명이 참여해 동계 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 최대 6시간 운영 중인 자유 이용시간에는 설 연휴 휴장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한달간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자유롭게 빙상장을 이용하며 스케이트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정식 개장한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은 4657㎡의 규모로 국제규격을 충족했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빙상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등과 협의를 통해 장애인 참여 빙상 프로그램을 구상·운영할 예정이다.

또 수중운동실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수중 재활 프로그램은 2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정상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 반다비 빙상장이 우리 시 동계 체육 종목의 대표 시설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체육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활 활력과 자긍심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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