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지속 가능 미래 성장동력 창출 과학기술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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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지속 가능 미래 성장동력 창출 과학기술위 출범

글로벌 생명경제 구현 첨단산업 육성기반 마련

  • 승인 2025-02-13 15:51
  • 수정 2025-02-13 15:54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과학기술위원회(이하 '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해 주요 과학기술정책 동향 및 대응 방안과 위원회 성과점검 및 제10기 운영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전북자치도의 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10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전북자치도의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9명 및 20여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주요 연구기관장과 대학 등의 각 분야 과학기술 전문가를 위촉했다.

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주요 기능은 지방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 도내 연구개발사업의 기획·평가·관리 및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성장동력발굴 등 지역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위원회 산하의 연구회를 구성·운영하며 매년 1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책사업의 발굴?기획 및 국가예산반영 등 활동으로 지역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산업별 연구회(10개)를 구성, 기술수요조사 등 전문가의 사업제안을 대상으로 자문·검토·심의를 거쳐 기획대상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 타당성 용역 지원 및 소관 부처 협의를 통해 대형 예타사업과 국가공모사업 등 국책사업 반영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과학기술 기반의 성장동력 과제 636건을 발굴해 국가사업 167건 반영 등 국비 9705억원 확보에 크게 기여하며 전북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지난 2024년에는 총 11건의 국가사업을 반영해 국비 86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부처별로 산업부 5건 450억원, 과기부 2건 236억원, 농림부 2건 155억원, 행안부 1건 15억7000만원 등이다.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글로벌 생명경제'비전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방위산업,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유망한 신기술·신산업 성장동력 발굴을 집중하는 발빠른 대응으로 전북 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AI, 바이오 등 글로벌 첨단산업기술 중심 여건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신산업 중심으로 연구회의 범위를 확대 구성·조정하는 등 발빠른 준비와 탄력적인 대응으로 전북자치도 경쟁력 제고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첨단모빌리티 ▲탄소융복합 ▲지능형 기계·조선 ▲에너지수소 ▲첨단바이오 ▲K-방위산업 ▲이차전지·반도체 ▲탄소중립 ▲재난·안전 ▲문화관광·콘텐츠부문 등 모두 10개 연구회로 구성됐으며 첨단산업 분야의 집중육성을 위해 지역 주도형 대형 성장동력 국책사업 발굴 확대와 다양한 융복합 과제 발굴을 통해 전북발전을 견인하는 등 위원회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첨단산업 분야 과학기술 정책 강화를 위해 도내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 및 전문가들의 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공동협력사업 발굴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내 과학기술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구인프라와 연계한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첨단산업 연구기반 구축을 추진하는 등 산·학·연·관 혁신 주체간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내·외적인 정국불안 등 지역경제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과학기술 기반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적극적으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북에 특화된 과학기술 발굴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는 등 미래 첨단산업을 중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 성장 가능한 전라북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 기반의 경제·산업 육성이 중요한 관건" 이라며 "신기술·신산업 분야 선점을 위한 지역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으로 과학기술위원회가 전북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는 컨트롤타워이자 주춧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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