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곡면과 음암면에서 맞춤형 의료봉사 활동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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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과 음암면에서 맞춤형 의료봉사 활동 성황리에 개최

의료·미용·안전교육까지 원스톱 지원, 농촌 어르신들 호응 속에 진행

  • 승인 2026-02-01 21: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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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의료봉사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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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의료봉사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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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의료봉사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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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의료봉사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지곡면과 음암면에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사랑의 의료봉사'가 잇따라 열리며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만들었다.

서산시 지곡면에서는 1월 31일 문화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의료 지원뿐 아니라 이미용 서비스와 안전 교육까지 함께 마련된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는 내과, 외과, 피부과, 치과, 한방침구과 등 7개 과목 전문의가 참여해 진료와 건강 상담, 약 처방을 진행했다. 평소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던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네일아트와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기분 전환의 시간을 선사했다.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정서적 만족까지 더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이날 안전 교육도 병행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했고, 주민들은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지곡면 행사는 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와 의료연합동아리 MS(Medical Society) 소속 의료진 6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 의용소방대 등 지역 기관·단체 봉사자 50여 명도 안내와 접수를 맡으며 힘을 보탰다.

2월 1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음암면 해오름체육관에서도 '사랑의 의료봉사'가 이어졌다. 민·관·학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문의와 의대생 등 6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음암면 행사에서는 내과, 소아과, 한방침구과 등 진료 상담과 투약 처방이 이뤄졌으며,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됐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한 주민,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지역 관계자는 "여러 단체와 의료진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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