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 축사시설 현대화·ICT융복합 137여 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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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축사시설 현대화·ICT융복합 137여 억 지원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축

  • 승인 2025-02-19 11:47
  • 신문게재 2025-02-20 5면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변환김제시청 전경(사진)
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축사시설 현대화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으로 137여 억원을 확보해 축산농가에 지원한다.

19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대상은 축사시설현대화사업 5농가(개축3 개보수2)와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 3농가 등 총 8농가다

사업별로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129억원(융자 103억원, 자부담 26억원)에 융자80%, 자부담 20%로 융자 금리는 사업 규모에 따라 1~2%이며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은 8억원(국비2억4000만원, 융자4억원, 자부담1억6000만원)에 융자 금리는 2%이며, 두 사업은 축사 및 축산시설의 개축 및 개보수와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장비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구입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시설 현대화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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