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에 대전노동청은 지난 6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 검거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임금체불 혐의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청산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형 청장은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을 외면하고 악의적으로 출석에 불응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강세수사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면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며 대전0시축제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잡은 패밀리테마파크에 방문객 53만여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한 흥행 견인차'역할을 톡톡히 했다. 옛 충남도청사에 조성된 패밀리테마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놀이터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붐볐다. 특히 꿈씨과학실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천국립중앙과학관 등과 협력해 마련된 과학 체험공간으로, 달 탐사 VR 체험과 우주탐험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옛 도청사 주차장을 활용해 한밭수목원을 축소한 듯 조성된 공간인 꿈돌이 정원도 아기자기한 정원 풍경과 야간..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한 전국 3만 400건 중 대전에서 인구대비 피해건수가 가장 많은 가운데, 지역에서 50년 남짓 신뢰를 쌓은 금융기관 임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세사기에 악용된 깡통 다세대주택이 쉽게 지어질 수 있었던 근본 원인에 전세사기 전문 건설업자들에게 금융기관의 부정대출이 있었다는 것이 재판에서도 규명될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6월 기준 피해자들의 신청을 받아 심의 후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인정한 사건 전체 3만400건 중에 대전에서 접수된 사건은 3569건에 이른다고 밝혔..
실시간 뉴스
5시간전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8월18일 월요일6시간전
"국립치의학연구원 최적지 충남"… 교통망·집적화 이점 강조6시간전
충남도, 미래산업 이끌 기초연구 과제 확정6시간전
충남 서해안 지역 벼 멸구류 급증… 개별 방제 필수6시간전
대덕시니어오케스트라 '0시축제' 장식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