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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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 6년 연속 선정

도내 10개 시·군 친환경 농산물 확대 공급

  • 승인 2025-03-05 11:40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공급업체로 6년 연속 선정됐다.

5일 군산시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미래세대 태어날 아이의 건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 7개 시·군 공급에서 올해는 10개 시·군(군산, 정읍,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으로 확대 공급하게 되었다.

앞으로 센터는 전북도 내 10개 시·군 1000여 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지원하며, 단가는 1인당 48만원(시·도비 보조 80%, 자기 부담 20%)이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로, 센터는 선정 후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창한 센터장은 "6년 연속 사업을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임산부들이 각 가정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배송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원사업이 단순히 친환경 농산물 공급 차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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