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도 자연휴양림, 올 하반기 임시 개장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원산도 자연휴양림, 올 하반기 임시 개장

  • 승인 2025-03-12 14:48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1727143021185-0
원산도 자연휴양림 안내소.[사진=충남도 제공]
원산도 자연휴양림이 올해 하반기 임시 개장한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민선8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따라 2022년 9월 내놓은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위치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보령해저터널 인근이며, 28.4㏊에 153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바다를 곧바로 조망할 수 있으며, 양 옆으로는 원산도해수욕장과 저두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보령사무소는 지난해 3월까지 방문자안내소, 주차장, 산책로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달 들어서는 동절기 2개월 간 중지했던 2단계 숙박지구 공사를 재개했다.

숙박지구에는 숲속의 집 5동, 캐빈하우스 4동,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숙박지구는 6월 중 공사를 마무리한다.

3단계 야영지구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 캐러반 5개, 숲체험지구 등을 설치한다.

보령사무소는 현재 야영지구에 대한 설계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공사를 시작한다.

올 하반기 2·3단계 공사까지 마무리하면, 보령사무소는 원산도 자연휴양림을 임시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비점 등을 보완, 내년 정식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

안규원 소장은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바다 조망형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에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며 "조속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양림을 조성, 만족도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가 추진 중인 오섬 아일랜즈 사업은 충남 서해안에 위치한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에 2022년부터 2032년까지 3조274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일부터 유료 전환…성인 2천 원
  2.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3.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1. 예산 대술면, 주민 400여 명 함께한 '내꽃향 축제' 성황리 마무리
  2.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3.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4.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5. 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