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초중고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 강화

  • 전국
  • 수도권

성남시, 초중고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 강화

전국 최초 교육과정 개발부터 강사 양성 운영

  • 승인 2025-03-13 15:5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423
성남시는 15일과 16일 초중고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 강사 67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출산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는 양성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 파급 효과를 높인다.



첫날 교육은 ▲한국교원대학교 홍민기 연구원의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교육 방향 이해' 특강(오전 10시~12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도 방법과 강의 시연(오후 1시~6시)에 이어 둘째 날은 인구교육 우수사례 학습과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성남시가 지난해 8월 자체 개발·운영한 인구교육 강사 양성 과정(총 50시간)을 마쳤다.



지난해 초중고 35개교, 201학급(학생 1만50명)에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학급별 4시간)을 한 데 이어 올해 초중고 83개교, 493학급에 관련 교육을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교육 대상 학급 수를 지난해보다 99학급 늘린 300학급으로 확대해 운영하려 했으나,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학생과 교사들의 호응과 예상을 뛰어넘는 신청률에 교육 대상 학급수를 2.5배 늘렸다.

신상진 시장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부터 강사 양성, 학생 교육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운영·관리하는 지자체는 성남시가 전국 최초"라면서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줘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2.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3. 해방기 대전 문학 기록 ‘동백’ 7집 발견…27일 테미문학관 개관과 함께 공개
  4.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산업재해 잇따라… 보령 앞바다 침몰어선 수색도 나흘째
  5. [월요논단] 충청권 희생시켜 수도권 살리려는 한전 송전선로 철회하라
  1. 항공·관광·고교 교육까지…충청권 대학 지산학관 협력 봇물
  2. 대전시 무형유산 초고장·국화주 신규 보유자 탄생
  3. [건강]팔 안 들리는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어깨 관절 구조 바꾸는 치환술
  4. '수학문화를 과학기술 대중화의 새로운 문화로' 수리연 정책 포럼 성료
  5. [건강]반복되는 사레, 사망 초래할 수 있는 연하장애의 위험신호

헤드라인 뉴스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이 벼랑 끝에 선 가운데 여야 대표의 극적 합의 없이는 이와 관련해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대의에 동의한다면 한 발씩 양보해 극적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야 견해차가 크고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6·3 지방선거 앞 정략적 셈법이 개입하면서 합의에 다다를지는 미지수다. 3월 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대구경북(TK) 특별법을 패키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당은 국힘이 대전충남도 TK..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여야 정당과 출마 예정자들이 6·3 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관련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당에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출마 예정자들은 후원회를 차리면서 조직 정비와 함께 공약 구체화에 나서는 등 다가오는 경선 대비에 총력전을 나섰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공천에 앞서 갈등과 신경전도 표면화돼 지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우선 여야 대전시당은 공천관리위원회를 가동해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들을 진행 중이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최근 첫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올릴땐 빠르게, 내릴땐 천천히" 대전시민들 주유소 불신하는 이유는?
"올릴땐 빠르게, 내릴땐 천천히" 대전시민들 주유소 불신하는 이유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전쟁 여파로 대전지역 유류가격이 일주일 사이 300원 안팎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판매가격이 빠르게 인상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주유소 가격 인상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도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기름값 고공행진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기름값 상승폭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전쟁 발발 직전인 지난달 28일 리터당 1677.81원이던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