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소식] 대전 백화점들 봄 맞이 고객 모시기 총력전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유통 소식] 대전 백화점들 봄 맞이 고객 모시기 총력전

신세계, '컨템포러리 위크'로 할인 행사
갤러리아, 한화이글스 입장권 이벤트도
롯데, 성심당 행사 및 10주년 사은행사
현대, 10주년 생일 파티 컨셉 행사 진행

  • 승인 2025-03-13 16:33
  • 신문게재 2025-03-14 5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유통소식1
대전 백화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전 백화점들이 '봄맞이' 고객을 모시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먼저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간절기 쇼핑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컨템포러리 위크' 등 인기 패션 브랜드 할인 및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위크' 행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층 본매장에서 진행된다. 르메르, 메종키츠네, 비이커(여성·남성), 꼼데가르송포켓, 아미, 띠어리(남성·여성), 준지(여성·남성), 빈폴(레이디스·맨) 등 삼성물산 브랜드가 참여하는 '삼성물산 패션위크'는 브랜드데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자벨마랑, 바네사브루노, 빠투 등 'LF 브랜드데이' 도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LF 그룹 단일 브랜드에서 당일 30만원 이상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7% 신백리워드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점도 새로운 계절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상품군에서 사은행사를 펼친다. 지하 1층부터 9층의 패션·잡화 상품군은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G캐시 증정 사은행사를, 지하 1층과 2층의 명품 상품군에서는 7%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5층에 위치한 육아용품 편집샵 '베네피아'와 키즈 스포츠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는 최대 12%에 해당하는 G캐시를 증정한다. 다만 일부 제외 되거나 반액만 인정되는 상품 및 브랜드가 있어 백화점 내 별도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에 더해 13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 나흘간 구매 금액 조건에 따른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고 갤러리아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한화이글스 홈경기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23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개점 25주년을 맞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개점 25주년 기념 참여브랜드에 한해 구매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개점 축하 한정 특가 상품전 선착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점 25주년 기념으로 2만 5000원 한정 특가 상품을 게스, MLB, 버커루, 리바이스, 플랙진, 지프, 클라이드 등에서 선착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25만원 한정 특가로 기획된 다양한 구두 상품을 텐디, 미소페, 소다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성심당에서는 개점 기념으로 추억의 빵 '댕기구마'를 행사 기간 중 일 200개(1인 2개) 한정으로 15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현아)에선 10주년 생일 파티 컨셉으로 개점 행사 기간 주말에 파티룩을 입고 대전점에 방문하면 한라봉 착즙 주스를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현아의 찐친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아울렛을 주제로 하는 OX 퀴즈에서 3문제 이상 맞추는 고객에게 H.Point 앱을 통해 현아PASS 혜택을 제공한다. 현아PASS에는 H.Point 럭키드로우를 통한 H.Point 적립, 간식꾸러미 구디백, 플러스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1층 동측 특설행사장에서는 라코스테, 헤지스 특가전을 진행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6중 추돌사고…1명 숨지고 2명 중상 등
  2. 김진명 작가 '세종의 나라'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3. 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 한빛대상 시상식
  4. 천안시, 11월 '단풍' 주제로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5. 전교생 6명인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초대의 날 행사
  1. 세종 '행복누림터 방과후교육' 순항… 학부모 97% "좋아요"
  2. 남서울대, '제5회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3. [인터뷰]장석영 대한언론인회 회장
  4. 사나래복지센터, 이웃들과 따뜻한 정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5.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한국건축시공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 수능 앞 간절한 기도 수능 앞 간절한 기도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