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 의료비지원 ‘앞장’

  • 전국
  • 논산시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 의료비지원 ‘앞장’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지원과 흉터·문신 제거지원 사업 추진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해 백제종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저소득청소년 1인당 연 200만원 이내 치료비 지원

  • 승인 2025-03-18 10:1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업무협약사진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백성현)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원스톱지원’과 ‘청소년 흉터·문신제거 지원사업’을 추진, 우리지역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나선다.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정신건강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1인당 최대 50만원 내에서 정신건강 병·의원 의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백제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두 기관이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자에게 신속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 및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상담, 진단, 치료 및 사후관리의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청소년이 지정병원인 백제병원에서 진료·치료를 받을 경우,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진료비를 부담하지 않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진료·치료비를 지급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이 도내 정신건강 병·의원을 자율적으로 선택한 경우에도 지급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흉터(화상, 사고로 인한 상흔)·문신 등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흔적없는 미래-클린업’사업도 추진한다. ‘흔적없는 미래 클린업’은 과거 자·타의적 사고에 의한 신체의 흔적(흉터)과 심리적인 상처를 치유하여 과거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새롭게, 자신감 있게 미래의 삶을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고향사랑기금’ 예산으로 신규 운영되는 사업이며, 자해(주저흔), 문신, 화상, 사고로 인한 상흔 등을 가진 저소득청소년에게 1인당 연 200만원 이내 치료비를 지원한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성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관내 다른 병·의원들과도 협력하여 정신건강, 흉터제거 치료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제공 및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36-2041)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2.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세종시 중앙공원 '파크골프장(36홀)' 추가 조성 논란이 '집행부 vs 시의회' 간 대립각을 키우고 있다. 이순열(도담·어진동) 시의원이 지난 25일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한 '도시공원 사용 승인' 구조가 발단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이에 대해 "도시공원 사용승인이란 공권력적 행정행위 권한을 공단에 넘긴 비정상적 위·수탁 구조"란 이 의원 주장을 바로잡는 설명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이 행사하는 '공원 내 시설물 등의 사용승인(대관) 권한'은 위임·위탁자인 시의 권한을 대리(대행)하는 절차로 문제..

金 총리 대전 `빵지순례` 상권 점검…"문화와 지방이 함께 가야"
金 총리 대전 '빵지순례' 상권 점검…"문화와 지방이 함께 가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대전을 방문해 "문화와 지방을 결합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대전 상권의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의 '빵지순례' 제과 상점가를 돌며 상권 활성화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경제 현장을 챙겼다. 이날 방문은 성심당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이른바 '빵지순례' 코스의 실제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일정으로, 콜드버터베이크샵·몽심·젤리포에·영춘모찌·땡큐베리머치·뮤제베이커리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 열린..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