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학생 복지·교육환경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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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학생 복지·교육환경 대폭 강화

-교육경비 9억 4,400만 원 지원-
-기숙사 석식비 신규 지원·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미래 인재 양성 박차-

  • 승인 2025-03-19 10:2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사진
단양군,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단양군이 올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총 9억 4,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 2,4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단양교육지원청과 지역 고등학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2,000만 원)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소백산 천문지질교실'(1억 원) ▲창의적인 학습과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5억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과 방과 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석식비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위해 3억 2,400만 원이 편성되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단양군은 이와 함께 장학사업과 연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 사업이야말로 단양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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