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12억 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기업하기 좋은 도시 입지 다져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512억 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기업하기 좋은 도시 입지 다져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협약 체결…167여 개 일자리 창출
민선 8기 91개 사 2조 4794억 원 규모 투자, 4729명 고용 창출 기대

  • 승인 2025-03-19 17:08
  • 신문게재 2025-03-20 1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대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512억 원 규모 투자유치-1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국내 유망기업 6개사가 대전에 51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결정하는 등 대전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19일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경호 ㈜더센텍 대표 ▲김진혁 ㈜스텝랩 경영지원실장 ▲이길영 ㈜엘엔 대표 ▲전재필 ㈜엘투케이플러스 대표 ▲허을회 ㈜토브텍 대표 ▲채희성 ㈜파인에스엔에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 담겼다.

이날 협약을 통해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우주 기계시스템, 메커니즘 전문 벤처기업인 ㈜스텝랩(대표 오현웅), 레이저 가공기 및 레이저 모듈 등 레이저 광학 분야 기업 ㈜엘투케이플러스(대표 전재필), 수중무기체계 개발·제조 기업 ㈜토브텍(대표 허을회) 등 3개 사가 투자한다.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에는 3D 프린팅 제품설계 및 모델링, 3D프린팅 소재 제조 및 AIP(Arc Ion Plating) 코팅 기술 기반 수소연료전지용 금속분리판 제조 기업인 ㈜더센텍(대표 김경호)이 입주한다. 둔곡지구 산업단지에는 군사 및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 특수용접 및 정밀 가공을 수행하는 ㈜엘엔(대표 이길영)이 투자한다.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에는 전기·전자 소부장 디펜스 테크(Defence-tech)기업인 ㈜파인에스엔에스(대표 채희성)가 투자해 개발 제품의 양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국내·외 유망기업 91개 사로부터 총 2조 4794억 원의 투자와 4729명 고용 창출을 달성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535만평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면, 대전투자금융 출범 등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기술들이 산업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토양을 만들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대전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시는 기업이 단순히 머무르는 도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가 될 것이다. 기업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4.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5.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