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희 소방교, 타이어뱅크(주) 소방히어로 35호 선정

  • 사회/교육
  • 미담

윤준희 소방교, 타이어뱅크(주) 소방히어로 35호 선정

천 회 넘는 재난 출동으로 국민 안전 지켜
타이어뱅크, 소방관 지원 통해 ESG 경영 실천
윤 소방교, 전문성 강화하며 희생정신 발휘
소방관들의 사기 높이는 타이어뱅크의 지속적 지원

  • 승인 2025-03-25 17:4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50325_[사진자료]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35호 선정 관련_2
이날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35호로 선정된 윤준희 소방교.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와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은 세종남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윤준희 소방교를 소방히어로 35호로 선정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이날 세종남부소방서에서 열린 행사에서 윤 소방교는 타이어교환권과 감사장을 받았다.

윤준희 소방교는 만 30세인 임관 8년 차로, 천 회가 넘는 재난 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각종 화재와 구조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남다른 희생정신을 발휘해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는 인명구조사와 수상구조사 등 직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토대로 했다.

윤 소방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겠다"며 "세종소방 파이팅"이라는 동료 소방관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타이어뱅크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윤준희 소방교의 헌신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250325_[사진자료]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35호 선정 관련_1
윤준희 소방교.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지하화 구간 착공 앞두고 캠페인 진행
  2. 유성복합터미널 경영은 누구에게? 사업권 입찰 소식에 교통업계 '관심'
  3. KAIST 장영재 교수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사업 연구 총괄 맡아
  4. 자신이 볼보던 장애인 수당 빼돌린 요양보호사 실형
  5.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 글로컬 대학 비전선포식
  1.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2. [홍석환의 3분 경영] 정도 경영
  3. [교단만필] 나는 호구다
  4. [2026 수시특집-목원대] 대전 최초의 명문사학… '71년 전통' 기반 과감한 교육혁신 선도
  5. [2026 수시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목원대 1899명 수시선발… 전형유형별 복수지원 가능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구상 실행… 주변도 지각변동 온다

세종시 '국가상징구역' 구상 실행… 주변도 지각변동 온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최대 25만㎡)과 국회 세종의사당(최대 63만㎡), 시민 공간(최대 122만㎡)을 포함한 210만㎡로 조성되는 '국가상징구역'. 국가상징구역에 대한 마스터플랜 공모가 29일 본격화하면서, 이의 주변 지역에도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국가 최고 권력 기관이 들어서는 입지 인근인 데다 사무공간과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의 주거 기능, 공원, 문화, 교육, 휴식 등이 어우러질 시민 공간(역사+정신+정체성 내포)이 새로운 콘셉트로 등장한 만큼, 세종동(S-1생활권)과 6생활권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의 추가 도입과 세부 계..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지방세 더 감면…충청권 숨통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지방세 더 감면…충청권 숨통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세를 더 감면해 주기로 해 충청권 지자체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또 전국 13만4000호에 달하는 빈집 정비를 유도하고자 빈집 철거 후 토지에 대한 재산세도 깎아주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물류·관광단지 등 지역별 중점산업 조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순으로 지방세 감면율을 높게 적용키로 했다. 기존 산업단지의 경우 수..

[드림인대전] 초등생 윤여훈, 멀리뛰기 꿈을 향해 날다
[드림인대전] 초등생 윤여훈, 멀리뛰기 꿈을 향해 날다

멀리뛰기 국가대표를 꿈꾸는 윤여훈(용천초 6)은 교실보다 학교 밖 운동장이 더 친숙하고 즐거웠다. 축구를 가장 좋아했지만, 달리는 운동이라면 뭐든 가리지 않았다. 또래 아이들보다 몸이 유연하고 날렵했던 아이를 본 체육담당 교사가 운동을 권유했고 그렇게 육상선수 윤여훈의 꿈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멀리뛰기라는 운동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달리기는 원래 잘했으니까 선생님이 지도해주신 그대로 뛰니까 기록이 나오더라고요." 윤여훈의 100m 기록은 12초 중반에 이른다. 전국대회 단거리 상위권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윤여훈은 멀리뛰기와 단거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유회당…고즈넉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