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연천군연합회, 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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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연천군연합회, 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승인 2025-03-27 17:11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연천군청 전경
(사진=연천군청 제공)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상반기 농어업농어촌 통합판촉 지원사업(직거래장터)에 4-H연천군연합회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4-H연천군연합회는 시설비 및 홍보비로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로 한탄강관광지 내에서 '연천이 반겨주는 연천 마켓' 주말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에는 4-H연합회 회원 30여 농가가 참여해 농산물 판매,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제공해 관광객의 호응도도 살필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산물 판촉 활동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청년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4-H연천군연합회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를 위해 통합브랜드 개발과 참여 농가에 대해 통합마케팅 홍보사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석기 축제, 국화 축제, 율무 축제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4월 말까지 직거래장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직거래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단체에 4-H회원 가입을 신청하고 참여하면 된다. 일반 지역 주민은 직거래장터 체험이나 홍보부스 운영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4-H연천군연합회 박성배 회장은 "4-H회원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청년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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