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4월 특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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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4월 특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쿠킹·양조·공예 클래스 4종 개설, 창생플랫폼서 진행

  • 승인 2025-04-09 17:2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5 남해특별시 4월 체험프로그램 운영
2025 남해특별시 4월 체험프로그램 운영<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5 남해특별시' 4월 체험프로그램을 19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남해특별시'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종으로 꽃청·쌀오란다 쿠킹 클래스(19일), 바질 스파클링 막걸리 양조 클래스(20일), 남해 돌문어 파스타 쿠킹 클래스(24일), 천연 아로마 인센스틱 클래스(29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유료(재료비)로 운영되며, 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의 창생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수제 막걸리 양조 클래스는 미성년자는 수강할 수 없다.

꽃청·쌀오란다, 바질 스파클링 막걸리 양조 클래스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해 돌문어 파스타, 천연 아로마 인센스틱 클래스는 11~18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강신청과 교육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이나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와 힐링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 대상으로 운영되어 관광객 참여가 제한적이며, 각 프로그램의 정확한 수강료가 사전에 명시되지 않아 참가 결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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